토지의 장점
땅은 소모재가 아니므로 급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
- 예를 들어 어느 지역의 물류센터 매매가격이 20% 급락했다는 뉴스를 보면,
- 땅값이 급락한 것이 아니다.
- 이는 일시적 소비 위축으로 인한 물류센터의 매매가격이 떨어진 것이고
- 토지의 가격이 하락한 것은 아니다.
토지는 어떤 형식으로든 쓸모가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크다
- 지방의 작은 도시의 경우도 좁은 골목길이 대로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 나무만 무성한 산지가 깎여 비행장이 되기도 한다.
- 나대지가 산업단지로 개발되기도 한다.
토지는 사라지지 않으며, 날씨와 인간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 현대에 와서 인간이 콘크리트로 만든 주택이나 공장과 같은 건축물들은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떨어진다.
- 하지만 땅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으며, 가치가 영원히 보존된다.
토지는 규제에서 자유롭다.
-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자산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많기 때문에,
- 가격의 변동성이 심해지면 새로운 규제들이 우후죽순 생겨난다.
- 그러나 토지는 보호할 대상과 규제 대상이 오랜기간 개발압력을 받으며
- 점점 해제되고있다.
토지는 투자 경쟁이 적다.
- 대표적으로 아파트는 작은 호재와 악재에 따라 수억원의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한다.
- 주거라는 관점에서 아파트의 가격 변동은 심리적 압박감을 상당하다.
- 하지만 토지의 경우 신규 진입 거래자도 적을뿐더러
-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심리적 압박이 덜하다.
소액의 투자금만 있어도 작은 토지를 구매할 수 있다.
- 토지의 경우 500만원, 1천만원의 금액으로도 매매할 수 있는 작은 땅이 있다.
- 예로, 토지를 공동 소유하는 경우 일부 지분이 경매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 그러나 500만원 정도의 투자금액으로는 아파트와 같은 매물을 구매하기 어렵다.
- 추가로 토지는 시간이 흘러 되팔 때 몇 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대다수 투자입문자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어렵지가 않다.
- 토지 투자에 대한 대부분의 부정적 인식은 잘못 투자할 경우 돈이 오래 묶인다는 생각으로 비롯된다.
- 그러나 토지 투자의 경우 다양한 규모와 방법으로 매매가 성사된다.
- 토지의 용도에 따라 되팔 때, 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존재한다.
20대에 토지 지분 경매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토지 지분 경매란
- 토지 지분 경매는 토지의 소유자가 여러명이 있을 때, 땅의 일부분이 경매에 나오는 것
- 예를 들어, 동업자 공동 명의 부동산, 형제가 상속 받은 토지, 부부 공동 명의 집,
- 종증재산, 동호인 주택단지의 땅 등 다양한 공동 소유의 부동산을 의미한다.
- 위와 같은 공동 소유 토지에서 어느 한 소유자의 채무로 인하여,
- 전체 토지가 아닌 1/n의 토지가 경매에 나오는 것이다.
- 따라서 전체 토지를 매매하는 것보다 아주 적은 금액으로 경매를 통하여
- 토지를 매매할 수 있다.
토지 지분 경매가 다른 지분 경매에 비하여 좋은점
토지 지분 경매는 토지의 장점과 경매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1. 현금 동원력에 맞는 경매 물건을 매매할 수 있다.
토지 지분 경매는 적게는 50만원 대의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2. 토지 지분 경매는 주거용 자동차 경매 등에 비하여 경쟁률이 매우 낮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경매는 경쟁률이 20~50:1은 가뿐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경쟁이 과열된 경매는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낙찰 받아도 차익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3.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지 않다.
아파트의 경우 낙찰을 받은 이후 다시 팔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 기간동안 시세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세금과 여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토지의 경우 세입자, 1가구 2주택 세금과 같은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4. 빠른 현금화가 가능하다.
토지 지분을 경매로 낙찰받으면 우선 토지의 소유자들이 동요하게 된다.
토지 공유 소유자들의 심리를 활용하면 1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기간에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5. 온라인과 디지털에 능숙한 사람들 위주로 경매 시장이 돌아간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유료 결제를 이용하면 경매에 필요한 권리분석부터 배당까지 한번에 해결된다.
벨류맵 - 시세 분석
부동산플래닛 - 노후도 분석
엑스레이맵 - 유동인구 분석
부동산계산기 - 세금, 대출, 부동산 관련 자금관리
이전에 사설 경매 정보지를 보며 분석하던 전문가들은 대부분 경매 시장에서 떠나갔다.
현시점에서는 온라인에 능숙한 사람들이 더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토지 경매사이트 활용 방법
1. 법원 경매 사이트에 접속하여 물건 검색
2. 비고란에 지분매각이 되어있는지 확인
-두 사람 이상 공동소유한 물건으로 일부의 지분이 경매로 나온 것을 의미
3. 검색창에 물건 조건을 기입하고 물건기본정보를 확인
-매각물건 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등이 나타남
-3대 서류를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은 관심등록 후 입찰에 참여
위 방법은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출력하려면 인터넷 등기소에 접속하여 출력해야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다.
유료사이트 이용해야하는 이유
유료사이트는 경매에 필요한 서류를 일목요연하게 한 사이트에서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스피드옥션이 대표적인 경매 유료 사이트이다.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료 경매 사이트는 물건 검색은 가능하지만, 경매 공매에 직접 참여할 수 없다.
경매는 법원에서 실제로 진행하며 참여할 수 있다.
공매는 온비드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경매는 법원에 직접 가서 입찰을 해야한다.
입찰 보증금을 직접 봉투에 담아 제출해야한다.
낙찰받게 되면 잔금 납부시 법원에 직접 제출해야한다.
공매는 물건 검색에서 입찰, 낙찰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산의 처분을 투명하게 하는 취지에서 체택된 시스템이다.
따라서 온비드 공매의 경우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입찰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다른 장점은 공매의 경우 국유재산을 공개 매각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입찰자가 권리분석을 해야는 단계를 걸러주는점이다.
따라서 초보자는 경매보다 공매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온비드 공매 참여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